중세 기사를 만난 토미 밀리터리


단창과 도끼의 대결! 그러나 토미는 전신방호구를 안 챙겨입었고...




1917년 11월에 찍은 컨셉샷이라 하네요. 짤의 1대전 당시 영국군이 입은 방호구는 'Dayfield body shield'라고 캔버스 재질 조끼에 강철 방탄판을 끼워넣은 물건입니다. 개발은 1915년 영국군의 유명한 '브로디' 헬멧과 비슷한 시기에 이루어졌습니다. 헬멧과 달리 방탄조끼와 같은건 제식 보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병사들이나 그들의 가족이 사비로 구입했다고.


... 생각해보니 짤의 중세기사 코스프레가 입은 갑옷과 비슷한 생김새의 물건도 고려된걸 보면 개인방호구가 전장에 다시 돌아오기 위해 과거를 되짚는거라고 해야할까요. 암튼 이 시기 물건은 복고적인 멋이 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블로그를 말없이 비워서... 게임글과 함께 가끔 1대전 관련 흥미글이나 올려볼까 싶어요. 

덧글

  • GRU 2016/05/09 23:21 # 답글

    닥소울..?
  • 쾅독수리 2016/05/10 19:30 #

    맨앳암즈: 뾱뾱이! 그리고 방아쇠 당기면 한방! 나의 승리닷!
  • 냥이 2016/05/10 19:27 # 답글

    저런거 보다보면 생각 나는게...'군사무기도 복고유행이 있구나...'
  • 쾅독수리 2016/05/10 19:31 #

    체인메일도 나오고 기사 갑주와 유사한 물건도 나오고... 유행은 돌고 도는 법.
  • 무갑 2016/05/14 20:31 # 답글

    무기같은 경우도 1차대전 초반 곡사화기 부족하다고 슬링과 발리스타를 만들어 수류탄넣고 날리다 고물상에서 구포사와서 쏘기도 했던거 생각하면 그려려니 해야될려나요;;;
  • 쾅독수리 2016/05/15 12:01 #

    전쟁의 양상을 아무도 예상못한 탓이죠. 기존 무기체계로도 충분히 전쟁수행이 가능하다 믿었으나 그게 아니였으니...
  • 존다리안 2016/05/27 09:51 # 답글

    어린갑도 다소 실패작이라지만 드래곤 스케일이라는 이름으로 부활한 바 있지요.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