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5 - 가장 어이없으면서 인상깊은 장면 게임과 스팀

Po앱실론wer 순례 프로그램

네. 저거 진짜 게임 내에서 8km를 사막에서 아무 의미없이 걸어야 합니다. 그만큼 보상은 화끈하지만.

이거 외에도 앱실론 관련 사이드 퀘스트는 대놓고 마이클+감정이입될 플레이어들을 빡치게 만들 심상으로 준비되었는지 온갖 노가다와 황당한 상황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거 외에도 미쳐돌아가는 퀘스트는 짤의 아스트랄한 복장을 입고 논스탑으로(갈아입지 말고. 즉 메인퀘 도중 강제로 갈아입게 되면 FAIL)10일동안 입고 다니기.

걸어다니면서 주인공이 정줄놓고 횡설수설하는게 진짜 안습...



적절히 사이드퀘까지 챙겨주면서 60시간만에 엔딩 봤습니다. 
5일간 밥먹고 자는거 빼고 계속 돌린 결과 이 게임은 서큐버스나 다름없다고 생각중.

재밌어요. 존나게 재밌어서 줄창 돌리는데 무지막지한 플레이타임을 요구하는 바람에 플레이어의 체력을 앗아가는 거죠. 뭐 좋은게 좋은거지만....... 비슷한 돈주고 어떤 게임은 5시간만에 쫑나는데


아마 이거 리뷰를 할때는 타 게임들과 비교를 많이 할거 같습니다. 아니, 그럴수밖에 없을걸요.

GTA의 특징들이 산안드레스까지는 독보적인 위치였지만 2013~2015년 오면서 다른 시리즈들도 많이 벤치마킹을 했으니까요. 당장 이걸 하면서 연상되었던 게임들이

- 파크라이 시리즈 (리마스터링의 1인칭 시점, 총기 모드, 이동 및 전투 시스템 일부)
- 페이데이 시리즈, 배틀필드: 하드라인 (대형 하이스트 미션과 범죄 소재)
- 세인츠 로우, 와치독스, 슬리핑 독스 (샌드박스 장르의 유명한 타 회사 작품들)

즉 GTA가 맞닥트릴 주요 비판요소인 '게임 내 요소들이 타 게임과 비교해서도 충실한가?'를 짚고 넘어가는것도 재밌을겁니다.

스토리텔링 및 플롯, 연출들은 객관적 비교에서 제외. 오히려 시나리오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최고의 순간들을 마주하게 될 겁니다. 
이 게임은 범죄드라마에서 락스타가 쌓아온 스토리 및 연출 실력이 정점에 달했습니다.. 그것만큼은 제가 확신.


곧 작성할 예정입니다.




ps. 온라인은 정말 많이 까여도 마땅합니다. 불편하고 괴상하기 짝이 없는 매치메이킹 시스템으로 빡종할 양반들이 많겠구만.

덧글

  • Temjin 2015/04/21 17:56 # 답글

    그래도 저는 근 3년에 걸처(플3->4) 깨작깨작 플레이 중입니다.

    사막에서 걷다 뛰다 반복하다 귀찮아져서 아날 스틱 두개 고무줄로 묶어두고(...) 방치 했었네요.
    온라인은... 플탐만 보면 80시간이 넘었는데, 렙은 아직도 30..;;; 다른사람들이랑 작업같은거 안하고 혼자 싸돌아 다니다 보니 렙이 안오르네요.
  • 쾅독수리 2015/04/22 16:50 #

    키마로 하는 사람들에게 묵념...


    GTA 온라인이 콘솔 기준으로는 괜찮은 편인지 궁금하네요.
  • vv 2015/05/02 10:34 # 삭제 답글

    글쿤요^
    엡실론은 아직 진행중인데

    음.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 쾅독수리 2015/05/04 11:13 #

    재밌는건 엔딩 후에도 비슷해서 생각날때마다 조금씩 해보고 있죠. 멀티요소가 유저들 사이에서 더 흥하는거 같지만 호스트 시스템이 너무 속터져서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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